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한국계 2세' 내야수 토미 에드먼이 연봉조정을 피해 원소속구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년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3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가 에드먼과 2년 계약에 합의하면서 다가오는 시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에드먼은 2019년 92경기 326타수 99안타 타율 0.304 11홈런 36타점 59득점 15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50으로 눈도장을 찍었고 2020년 55경기 204타수 51안타 타율 0.250 5홈런 26타점 29득점 2도루 OPS 0.685, 2021년 159경기 641타수 168안타 타율 0.262 11홈런 56타점 91득점 30도루 OPS 0.695로 활약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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