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나온 중국 선수의 반칙과 관련해 청소년올림픽 정신에 어긋나는 행동이었다며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 항의 서한을 보냈다.
연맹 관계자는 "동계청소년올림픽 쇼트트랙 결승에서 고의성 짙은 반칙이 벌어지면 심판 재량에 따라 재경기할 것을 제안했다"라며 "해당 규정이 생긴다면 어린 선수들은 보다 정정당당하게 경쟁을 펼치면서 청소년올림픽이 추구하는 우정의 가치를 새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맹은 중국이 금메달을 차지하기 위해 주재희를 고의로 넘어뜨렸다고 보고 ISU에 항의하면서 새 규정 도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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