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엄마와 제가 제일 두려운 건 누가 이 사건 보고 따라 할까 봐…”라며 “제가 진짜 놀란 건 최윤종 변호사가 (최윤종을) 접견할 때 ‘강간 살인죄라서 당신 형량이 사형이나 무기징역 둘 중 하나인 것 알고 있나’라고 물어보자 깜짝 놀랐다고 하더라.
최윤종이 ‘그럼 내가 너무 억울할 것 같다’고(말했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제 추측이지만 최윤종은 ‘강간 한 번 하고 살다 나오면 되겠지’ 했나 보다”라며 “그런 걸 들으니까 성범죄 관련 집행유예라든지 (처벌) 수위가 너무 낮으니까 최윤종 같은 사람들이 (범행을) 계획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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