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과잉수사?' 경찰 "출국금지, 출석 지연한 점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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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과잉수사?' 경찰 "출국금지, 출석 지연한 점 고려"

경찰이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2)씨의 출국금지 조치에 대해 “황씨가 계속해서 출석을 지연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황씨는 소환조사를 위해 지난 10일 입국했고 경찰은 황씨의 휴대전화와 노트북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18일 황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이후 출석을 요구했으나 황씨가 구단 사정 등을 이유로 이에 불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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