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한동훈, 대통령실 사퇴 요구에 "내 할 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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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한동훈, 대통령실 사퇴 요구에 "내 할 일 하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수뇌부의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한 위원장은 사퇴 관련 보도가 나온 지 1시간도 되지 않아 “국민 보고 나선 길, 할 일 하겠다”는 입장을 공지하며 사퇴 요구를 거부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비대위원장의 거취 문제는 용산이 관여할 일이 아니다”라며 “이른바 기대와 신뢰 철회 논란과 관련해서 이 문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에 대한 대통령의 강력한 철학을 표현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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