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한유섬은 2018년 136경기 486타수 138안타 타율 0.284 41홈런 11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68로 맹활약했고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는 시리즈에 마침표를 찍는 끝내기 홈런을 쏘아 올렸다.
풀타임으로 시즌을 소화한 2017년 이후 10홈런도 치지 못한 건 지난해가 처음이었다.
한유섬은 "(2017년부터 이어진) 두 자릿수 연속 홈런 기록이 깨진 것, 또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에 대해 자신에게 많이 짜증나기도 했고 화도 났다.일단 올핸 두 자릿수 홈런을 치고 싶고, 홈런보다 좀 더 욕심이 나는 건 타점이다.타점 생산에 욕심이 많다 보니까 누상에 주자가 많을 때 잘 쳐서 많은 주자를 불러들이고 싶다"고 반성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