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이어 마이애미 말린스로 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류현진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도 지난해 11월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단장 회의에서 류현진에 대한 질문을 받은 뒤 "빅리그 팀들의 관심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2014 시즌 26경기 14승 7패 평균자책점 3.38, 2017 시즌 25경기 5승 9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77, 2018 시즌 15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 2019 시즌 29경기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로 메이저리그 정상급 선발투수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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