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집에 소화기 분말 뿌려' 친부가 112신고…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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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집에 소화기 분말 뿌려' 친부가 112신고…무슨 일?

한 여중생이 자신의 집에 소화기 분말을 뿌렸다가 친부의 신고로 적발됐다.

이 여중생은 최근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소화기 난동을 일으켜 조사를 받은 중학생들 중 한 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딸인 중학생 B양이 소화기 분말을 뿌린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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