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예멘의 친이란 반군 세력 후티가 홍해 인근을 지나는 선박을 공격할 능력을 상실할 때까지 후티에 대한 공습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백악관 당국자가 밝혔다.
존 파이너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21일(현지시간) ABC뉴스 인터뷰에서 후티에 대한 공습이 언제까지 계속되느냐는 질문에 "우리의 목적은 억제를 넘어서 후티가 이런 공격을 계속할 수 있는 능력을 저하시키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왜 후티를 지원하는 이란을 상대로 직접적인 군사 행동을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미군이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이란혁명수비대(IRGC)와 연관된 시설을 공습한 일을 예로 들면서 "우리는 과거에 이란이 이런 공격에 대해 책임지도록 행동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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