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산을 이어가고자 202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평창군 주최, 평창기념재단 후원으로 진행되는 동계 스포츠 저개발국·개발도상국 선수 육성 사업을 통해 봅슬레이를 접하고 이번 대회에도 나오게 됐다.
루리미는 "이 사업을 통해 우연히 동계 스포츠를 경험하면서 봅슬레이 종목에 관심과 애착이 많이 생겼다"면서 "튀니지에서 동계 스포츠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는데, 처음으로 튀니지를 대표해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을 비롯해 이번 대회엔 동계 스포츠 저개발국·개발도상국 선수 육성 사업 출신 선수 9개국 25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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