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전국 대형 창고 형태의 위험물 옥내저장소 238개소에 대해 긴급 소방 검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형 위험물 옥내저장소는 다량의 위험물 등 유해화학물질이 보관돼 있어 화재 발생 시 확산 속도가 빨라 진압이 쉽지 않다.
각 소방서 검사반은 현장을 방문해 ▲ 위험물안전관리자의 선임과 근무 실태 ▲ 옥내저장소 내 위험물 저장 및 취급 기준 준수 여부 ▲ 위험물 저장시설 내부의 열풍기, 전기시설의 적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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