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빙속여제 김민선(24·의정부시청)이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선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21의 기록으로 에린 잭슨(36초82), 키미 고에츠(36초93·이상 미국)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나현은 김민선이 2017년 10월에 세웠던 한국주니어 기록을 깨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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