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여 동안 ‘외계+인’ 작업을 했는데, 끝낸 것이 기쁩니다.” 영화 ‘외계+인’ 2부의 최동훈 감독은 추운 어느 겨울날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종잡을 수 없는 매서운 날씨도 힘들지만, 사실 ‘외계+인’ 1부 개봉 이후 반응이 최동훈 감독에겐 더 싸늘하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싶다.
일례로 최 감독은 현장에서 배우들과 대화할 때 무전기를 쓰지 않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일간스포츠”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