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MLB서 경쟁’ 이정후·고우석, 2월 중순 스프링캠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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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MLB서 경쟁’ 이정후·고우석, 2월 중순 스프링캠프 돌입

2023시즌까지 나란히 KBO리그 무대에서 활약했던 절친 이정후(샌프란시스코)와 고우석(샌디에이고)이 2월 중순 열리는 스프링캠프를 통해 본격적인 메이저리거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이미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를 주전 리드오프 및 중견수로 낙점했다.

고우석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마쓰이 유키, 로베르토 수아레스 등과 마무리 투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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