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일 부산 흉기 피습 당시 응급 처치를 받은 직후 부인 김혜경 씨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호 민주당 대표실 정무부실장은 19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피습 당시 상황을 묻는 질문에 "이 대표가 2명에 대해서 말씀하셨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두 번째는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말씀이었다"며 "새해 인사를 하러 가기로 한 날이었는데 최고위원들과 지도부는 병원으로 오지 말고 평산 사저로 가서 꼭 새해 인사를 하고 일정을 소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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