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국 유엔대사 "北전술핵, 안보리의 새로운 고민거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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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국 유엔대사 "北전술핵, 안보리의 새로운 고민거리 될 것"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는 북한이 속도를 내고 있는 전술핵 개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새로운 고민거리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황 대사는 올해부터 한국이 선출직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안보리에서 활동하게 됐다는 점을 언급한 뒤 "미국, 일본과 유럽연합(EU) 국가 등과 협력하면서 중국·러시아와 접점을 찾고, 안보리 논의 상호작용을 바꿔나가는 것이 한국의 가장 큰 과제"라고 말했다.

황 대사는 "북핵 문제가 미국 때문이라는 중국과 러시아의 입장이 갑자기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당사자인 한국과 함께 일본까지 안보리 이사국이 된 상황인 만큼, 중국과 러시아가 무조건 국제 여론을 듣지 않고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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