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보건부, 내달 설 연휴 앞두고 코로나·독감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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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 내달 설 연휴 앞두고 코로나·독감 주의보

베트남 보건당국이 최대 명절인 음력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와 독감 등 감염병 주의보를 발령했다.

20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보건부는 음력 설인 '뗏'(Tet) 연휴가 다가오면서 호흡기 감염병 확산이 우려된다고 전날 밝혔다.

이 기간 수백만 명의 시민들이 귀향차 이동할 것으로 예상돼 감염병 확산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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