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 '닛칸 겐다이 디지털'은 20일 "LA 다저스의 오타니와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오는 3월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정규리그 개막전을 치른다.이 2경기의 티켓은 구하기 매우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며 "고척스카이돔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요청으로 인조잔디, 라커룸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지만 지난해 9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 오타니가 현실적으로 이번 개막전에 뛸 수 있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오타니는 메시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FC 바르셀로나와 맺었던 6억 7400만 달러(약 8897억 원)의 계약도 넘어섰다.
다저스가 7억 달러를 투자한 건 '이도류' 활약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며 오타니가 완전한 부활을 위해서 무리하게 2024 시즌 개막전에 나설 필요가 없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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