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탈당한 김용남 "개혁신당 없다면 민주당이 200석"[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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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탈당한 김용남 "개혁신당 없다면 민주당이 200석"[인터뷰]

12년간 몸 담았던 국민의힘을 떠나 이준석 신당으로 일컬어지는 ‘개혁신당’에 합류한 김용남 전 의원은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궤멸적 패배를 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일대일로 붙는다면, 민주당이 200석 이상도 가져갈 수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개혁신당에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건희특별법 거부는 법질서 유지에 필요한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며 “부화뇌동하는 (국민의힘은) 보수를 참칭하고 있을 뿐”이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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