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환경이 채널 중심에서 콘텐츠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간접광고와 가상광고의 성장세도 주목받고 있다.
20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변혜민 연구위원 등이 발표한 '광고·미디어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간접·가상광고 확장 가능성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전통적인 TV 시청에서 벗어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디지털 플랫폼으로 이동하면서 이러한 경향은 더 또렷해지고 있다.
한 응답자는 "현재 TV 광고 산업 자체의 성장 한계가 보여 가상광고 역시도 계속된 성장세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또 광고주들이 만족한 간접광고를 살펴보면 콘텐츠의 영향력이 매우 큰 콘텐츠, 막대한 자금을 들인 물량 공세의 경우에만 영향력이 발동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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