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의 험난한 탈북 과정을 생생하게 다뤄 국제 영화상까지 받은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가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국무부 청사에서 상영됐다.
줄리 터너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이 영화는 북한 난민이 여러분과 제가 매일 누리는 자유를 얻기 위해 거쳐야 하는 험난한 여정을 훌륭하게 포착했다"며 영화를 계기로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현씨는 관람 소감으로 "이 영화는 저의 탈북 이야기처럼 북한 주민들이 자유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가혹한 실상을 조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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