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골든글로브상과 에미상을 잇달아 거머쥔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이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함께 새 영화를 들고 미 최대 독립영화제인 선댄스영화제를 찾았다.
이들은 샘·앤디 주체로 감독이 연출한 SF 로맨스 영화 '러브 미'(Love me)의 주연으로 이 영화의 첫 시사회에 참석해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영화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영화는 인류가 멸종한 뒤 스마트 부표(buoy)와 인공위성이 온라인에서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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