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성소수자들의 비판을 인지하고 신곡 명을 변경했다.
19일 아이유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는 24일 발매되는 아이유의 선공개 곡 'Love wins(러브 윈스)' 제목을 'Love wins all(러브 윈스 올)'로 변경한다"고 알렸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18일 '러브 윈즈'의 트랙 인트로를 공개하며 "누군가는 지금을 대혐오의 시대라 한다.분명 사랑이 만연한 때는 아닌 듯하다.눈에 띄는 적의와 무관심으로 점점 더 추워지는 잿빛의 세상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을 무기로 승리를 바라는 것이 가끔은 터무니없는 일로 느껴질 때도 있다.하지만 직접 겪어본 바로 미움은 기세가 좋은 순간에서조차 늘 혼자다.반면에 도망치고 부서지고 저물어가면서도 사랑은 지독히 함께다.사랑에게는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곡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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