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양규 역), 주연우(김숙흥)의 퇴장과 함께 반환점을 돈 KBS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이 김동준(현종) 낙마 사고 등 무리한 전개로 흔들리고 있다.
설상가상 원작자까지 비판에 나서면서 제작진이 고려 내부 정치갈등, 강감찬의 귀주 대첩 등 후반부 서사를 어떻게 이끌어갈 지 주목된다.
지난 13, 14일 방송된 '고려거란전쟁' 17, 18화에서는 지승현과 주연우의 희생으로 거란군이 물러간 상황에서 호족 개혁 등을 둘러싸고 김동준과 최수종(강감찬)의 갈등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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