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영탁과 상표권 분쟁을 벌였던 막걸리 제조업체 대표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2020년 영탁 측과 막걸리 상표권 출원 재계약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았다.
재판부는 "백 씨 등이 상표권 협상이나 그동안의 만남에서 있었던 사실과 허위 사실을 교묘하게 섞어 언론과 대중들에게 영탁 측이 예천양조에 상표권 등록 승낙의 대가로 과도한 비용을 요구하고 영탁 모친의 갑질이 있었던 것으로 공표했다.영탁 모친의 명예를 훼손하고 협박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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