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경호원들에게 입 막힌 채 사지 들려 끌려 나간 강성희 진보당 의원을 향해 진중권 광운대학교 특임교수가 강도 높은 비판을 가했다.
이날 진 교수는 강 의원 사건을 언급하며 "영상만 가지고는 상황 파악이 잘 안 되지만 대통령 경호처에서는 위험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앞서 대통령실 관계자는 과잉 조치 논란에 "대통령이 입장해서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는 상황이었고 강 의원이 악수했을 때 소리를 지르며 대통령 손을 놓아주지 않았다"며 "당연히 경호상 위해 행위라고 판단할 만한 상황이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