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로 때리고 “XX 가만 안 둘 것” 욕설…축협 女 조합장, 결국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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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로 때리고 “XX 가만 안 둘 것” 욕설…축협 女 조합장, 결국 구속

직원들을 폭행하고 사표를 강요하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일삼은 전북 순정축협 조합장이 결국 구속됐다.

19일 전북 순창경찰서는 폭행·치상·강요 등의 혐의로 전북 순정축협의 60대 여성 조합장 A씨를 구속했다.

또 A씨는 직원들이 정당하게 근무하고 받은 수당에 대해서도 반납을 강요하는 등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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