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마약 혐의' 1심 선고에 "반성하며 살겠다…항소 계획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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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마약 혐의' 1심 선고에 "반성하며 살겠다…항소 계획 無"

필로폰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형을 선고 받은 아이돌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30)이 "반성하며 살겠다"고 밝혔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남태현, 서민재는) 유명 가수와 인플루언서로 여러 팬들이나 일반 대중들에게 많은 영향 줄 수 있는 사람들이라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면서도 "초범이고 동종 범죄 전력이 없는 점, 재활 치료 정신과 치료 받으며 단약 의지를 밝히고 있는 점, 가족과 지인들이 선처를 바라는 점 등은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됐다"고 설명했다.

남태현과 서민재는 지난 2022년 8월 서민재의 자택에서 필로폰을 같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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