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 대안동에 본사를 둔 주류 전문기업 보해양조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 홍보 활동에 나섰다.
또 목포역 내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모습과 영화를 알리는 등신대를 설치하고, 보해 이미지를 담은 영화 '길위에 김대중' 포스터를 목포 지역 음식점 약 1천곳에 부착할 예정이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18일 "지역 출신 인물의 일대기가 담긴 영화를 협찬하고 홍보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더 가까워지고 소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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