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럽 야구부에서 진행한 물놀이에 나섰다가 익사 사고를 당한 탈북자 가정 출신 중학생 A군의 어머니 B씨가 학교법인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18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B씨를 소송 대리해 학교법인, 야구부 코치, 감독 등에 소송액 4억2천만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학교 측은 A군이 소속된 야구부는 학교가 아니라 사설 스포츠클럽에서 운영하고 있다며 손해배상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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