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수비수 정준연이 2023시즌을 마지막으로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
18일 안양은 "정준연이 16년 동안의 프로 생활을 마감하고 은퇴를 결정했다.현역에서 물러나는 정준연은 2024시즌부터 안양의 스카우터로 활동한다"고 발표했다.
FC안양 정준연은 “20살부터 프로 생활을 하면서 내가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다만 한 경기 한 경기 절실하고 성실하게 임했던 것 같다.어느새 프로에서 16년을 뛰었고, 은퇴에 대한 아쉬움은 여전히 남아있다.하지만 내 마지막팀인 FC안양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다면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며 은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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