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된 가수 남태현과 채널 A ‘하트시그널’ 출연자 서민재에 대해 집행유예 형이 선고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서민재의 자택에서 필로폰을 같이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남태현은 “인생을 잘못 살았고 인생을 허비했다.모든 것이 내 선택이었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 하루하루 자신을 되돌아보며 고쳐나가고 있다”며 “마약이 큰 문제가 되는 사회에서 많은 사람이 나 같은 선택을 하지 않도록 공인으로서 마약 예방에 앞서겠다.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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