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108억원, 초스피드 '마이너 졸업'…텍사스 '괴물 유망주' 캠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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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108억원, 초스피드 '마이너 졸업'…텍사스 '괴물 유망주' 캠프 뜬다

'괴물 유망주' 외야수 와이어트 랭포드(23)가 스프링캠프에서 경쟁한다.

브루스 보치 텍사스 감독은 지난달 랭포드가 시즌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더블A와 트리플A에선 5할대 출루율로 존재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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