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2년 만에 부녀 듀엣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날 공연 연습을 위해 아빠의 연습실을 찾은 딸 원이는 다소 긴장한 듯했지만, 이승철은 과거 원이와의 듀엣 무대 영상을 보여주며 능숙하게 분위기를 풀어나갔다.
부녀 듀엣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승철은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원이가 7살 때부터 추억 삼아, 재미 삼아 시작한 크리스마스 공연 듀엣 무대는 어느새 아이의 성장 기록이 되어가고 있다.해마다 달라진 모습과 성숙해져 가는 원이의 목소리를 들으면 세월의 흐름이 아쉽고 뭉클함 마음에 시간이 멈췄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에 함께 노래를 하는 동안 울컥하기도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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