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음으로 살린 학전, 대학로 소극장 불빛 다시 밝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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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음으로 살린 학전, 대학로 소극장 불빛 다시 밝힐까

1990년대에는 통기타를 든 가수들이 학전에서 라이브 콘서트 문화를 이끌었고, 1994년 초연한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은 4000회 공연을 돌파했다.

폐관 결정에 이 극장을 통해 스타가 된 가수 박학기, 박승화, 윤도현, 작곡가 김형석, 배우 설경구, 장현성, 감독 방은진 등이 참여하는 ‘학전 어게인’ 프로젝트가 꾸려졌고, 언론 역시 학전과 김민기 대표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기 시작했다.

이에 연극인 출신인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지난달 학전 폐관 소식과 관련해 “연극계에서 학전의 역사적·상징적 의미와 대학로 소극장들이 겪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소극장을 활성화하고 연극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다양한 지원사업 계획을 검토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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