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시즌 KBO리그에서 완봉승(9이닝 기준)을 거둔 투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완투형 선발투수가 점점 줄고 있는 상황에서 긴 이닝을 끌고 갈 수 있는 ‘이닝이터’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실제로 최대한 긴 이닝을 끌고 가는 것은 선발투수의 덕목이기도 한데, 일본프로야구(NPB)에서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와무라상을 수상할 수 있는 기준 중 하나도 ‘시즌 10완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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