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메가시티, 서울 집중과 무관…수도권 행정개편 문제"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오세훈 "메가시티, 서울 집중과 무관…수도권 행정개편 문제"

또 김포의 서울 편입 등 ‘메가시티’ 논의는 지방의 서울 집중과는 무관하며 수도권 내 행정구역 개편 문제로 총선 이후 본격 논의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오 시장은 “기후동행카드의 본질은 서울시민이 이용 대상인데 거기에 의미있는 요소를 발견하자면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 인천시민, 서울 둘러싼 도시들에서 생업·학업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가는 분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도모하는 것”이라며 “경기도는 준공영제가 전제가 되지 않은 상태에선 동참이 쉽지 않고, 기후동행카드의 성패와 연결짓는 것도 과도하다”고 답했다.

오 시장은 “근본적으로 동참이 쉽지 않은 구조 속에서 경기도가 전면 참여하지 않아서 부족한 부분으로 인식할 수 있는 것은 타당한 논의가 아니다”라며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미국 CES 출장 직전에도 대통령실 주도로 초기 혼란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장, 인천시장, 대광위 논의할 기회가 있었는데, 본격 시행 전에 한번 더 논의할 기회를 가지려고 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