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1천38억8천만달러로 전월보다 21억2천만달러 증가했다.
전월 대비 외화예금 잔액은 지난해 9월 94억1천만달러 감소에서 10월 46만1천만달러 증가로 전환했고, 11월에도 74억6천만달러 늘었다.
통화별로 보면 달러화 예금이 19억6천만달러, 유로화 예금이 2억9천만달러 증가한 반면, 엔화 예금은 2억2천만달러 감소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