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공적 퇴직급여제도인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푸른씨앗'이 빠른 외형적 성장과 함께 높은 수익률로 퇴직연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가입을 시작한 푸른씨앗은 1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1만5000여개 사업장, 7만7000여명의 근로자가 가입했고 5000억원이 적립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고자 정부는 30인 이하 사업장의 맞춤형 퇴직연금제도로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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