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은행권 '이자 장사' 국민 비난 외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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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은행권 '이자 장사' 국민 비난 외면 안돼"

윤석열 대통령이 60조에 달하는 은행권의 초과 이익이 상생 금융 형태로 환원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7일 오전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를 주제로 한 네 번째 민생토론회를 열고 "은행권의 사상 최대 이익에 대해 고금리를 등에 업고 '땅 짚고 헤엄치기식'으로 이자 장사를 한다는 비난이 있었다"며 "국민경제 관점에서 흘려들을 수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부작용 차단 조치가 확실하게 구축되지 않으면 (공매도를)재개할 뜻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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