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인재 8호이자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는 “역사 정의를 바로 세우고 헌법정신을 왜곡하는 것에 대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념전쟁을 막으려면 모두가 독립정신을 한마음, 한뜻으로 기리면 된다”며 “임시정부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역사 왜곡에 침묵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또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의 보상 문제를 3자 배상으로 훼손하고, 일본의 사과를 받아오겠다는 것도 증발됐다”며 “여전히 독립운동은 3대가 망하는 일로 치부되고, 일본과의 과거사 문제는 언급도 못하는 등 헌법정신을 어디서도 찾을 데가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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