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김하성, 다음 비시즌 FA 6위…SD, 연장계약 나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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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김하성, 다음 비시즌 FA 6위…SD, 연장계약 나설 듯"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024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잭폿'을 터뜨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하성은 2019년 내셔널리그 신인왕이자 2022년 MLB 타점왕 출신의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 골드 글러브 4회·실버 슬러거 5회 수상에 빛나는 폴 골드슈미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을 따돌리고 6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CBS스포츠는 "A.J.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이 2025시즌 조건을 상향 조정하고 계약 기간을 더 늘리는 연장 계약에 나설지 궁금하다"면서 "프렐러 단장은 김하성을 붙잡아 두고 싶어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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