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입대를 피하려고 거짓 지적 장애 진단을 받은 아이돌 그룹 멤버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또 2020년 5월 병원 종합 심리검사를 실시, 과장되거나 왜곡된 답변을 해 '경도 정신지체 수준에 해당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재판부는 A씨가 지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가수 지망생에 이어 활동하는 과정에서 안무, 의상, 공연, 팬미팅 등을 구상한 점을 근거로 "특별히 정신적인 문제가 없었는데도 마치 지적 능력 문제가 있는 것처럼 행세해 병역 의무를 기피하기로 마음 먹은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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