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서울의 봄' 천만보다 '사말' 호평이 더 뿌듯해" [인터뷰]③
“‘서울의 봄’이 장기 흥행을 할 지 정말 몰랐어요.” 사진=‘사랑한다고 말해줘’ 배우 정우성이 1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서울의 봄’이 한국 영화의 위기 속에 흥행을 한 것에 대해서도 “시대가 선택을 해준 거다.
정우성은 “이렇게 같이 평가되는 것은 굉장히 큰 행운이라고 생각을 한다”며 “‘서울의 봄’은 많은 배우들과 협업을 했고 그래서 사실 ‘서울의 봄’ 관객수가 천만이 됐을 때, 감사함은 있지만 개인적으로 ‘천만배우다’ 이런 즐거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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