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처리포트는 "이미 우리는 시애틀이 오프시즌에 애리조나, 샌프란시스코와 트레이드하는 걸 봤다"면서 "샌디에이고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김하성을 영입한다면) 휴스턴, 텍사스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 후보로 올라설 수 있다"고 분석했다.
메이저리그 이적시장 소식을 다루는 'MLB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15일 "아직 트레이드 가능성은 열려있다.김하성은 광범위한 관심을 받고 있다"며 "얼마나 많은 팀들이 내야수를 필요로 하는지 고려해 보면 최대 메이저리그의 절반 정도의 팀들이 김하성에게 관심을 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MLB.com은 16일 "(김하성을 트레이드하는 건)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샌디에이고는 그를 트레이드할 경우 막대한 대가를 치러야 할 수도 있다.김하성은 지난해 내야진이 온갖 부상에 시달리는 가운데서도 (2루뿐만 아니라) 유격수, 3루수까지 내야에서 노련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김하성을 트레이드하는 데 있어서 단점이 있다.그가 출전 예정인 개막 시리즈(서울 시리즈) 전에 트레이드하는 건 말할 것도 없다.샌디에이고가 김하성의 대가로 많은 이득을 얻지 못하면 트레이드가 성사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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