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퇴임을 앞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김진욱 처장이 "3년 임기는 (검사들의) 신분 불안을 야기하는 것이다.
김 처장은 공수처를 둘러싸고 나오는 여러 가지 지적에 대해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이지만 오해가 많다"면서도 "구구절절하게 이야기하기보다는 역사의 평가를 받겠다"고 강조했다.
공수처와 관련해 입법적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 부분은 이미 법안도 꽤 나와 있고 학자분들이 구조적 문제를 이야기한 게 있다"며 "검사의 신분이 불안하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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