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 감독 이성진이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원제 BEEF)로 에미상 감독상과 작가상을 수상했다.
이날 이 감독은 미니시리즈·TV영화(Limited Or Anthology Series Or Movie) 부문에서 감독상과 작가상의 수상자로 호명됐다.
'성난 사람들'은 이날 에미상에서 감독상 외에도 남우주연상(스티븐 연)과 여우주연상(앨리 웡), 작품상 등 총 11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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