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물리학과 정하웅 교수 연구팀이 인공신경망 모델을 활용해 사람 뇌에서 특별한 학습 없이도 음악 본능이 나타날 수 있는 원리를 규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정 교수 연구팀은 인공신경망을 사용해 음악에 대한 학습 없이도 자연에 대한 소리 정보 학습을 통해 음악 인지 기능이 자발적으로 형성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 인공신경망 뉴런들은 실제 뇌의 음악 정보처리 영역 뉴런들과 유사한 반응 성질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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