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일' 매튜 본 감독, 내한 취소…"건강상 이유. 양해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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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일' 매튜 본 감독, 내한 취소…"건강상 이유. 양해 부탁"

영화 '아가일' 매튜 본 감독이 내한 취소 소식을 전하며 아쉬워했다.

이어 "제 영화를 사랑하고 지지해 주신 한국 팬들과 항상 영감을 주는 나라를 방문하기를 몹시 고대했다.저를 대신해서 영화의 주연 배우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이다"라며 "그들이 한국에서 얼마나 멋진 시간을 보내게 될지 너무 부럽다"고 덧붙였다.

영화 '킹스맨'(감독 매튜 본) 시리즈로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매튜 본 감독은 오는 18일부터 19일 양일간 '아가일' 주연 배우들과 함께 한국을 찾을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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