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 게레로 아들, MLB 도전…역대급 야구 집안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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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 게레로 아들, MLB 도전…역대급 야구 집안 맞네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아들이 아버지를 따라 빅리그 입성에 도전한다.

MLB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16일(한국시간) "메츠가 토론토 블루제이스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5)의 이복동생이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게레로의 아들인 블라디 미겔 게레로와 국제 아마추어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선수 시절 리그를 대표하는 배드볼 히터였던 그의 기괴한 파괴력 덕에 별명도 '괴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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